필리핀 세부 어학원 cij일상 31일 차 학원 필리핀 선생님집에 초대받다

2025년 4월 2일 수요일 31일 차

수요일 ! !
눈뜨자마자 씻고 수업가고
두교시 끝내고와서 낮잠자다가
다이닝 룸에 점심 먹으러 왔다!

와 떡볶이다…!!!🤍🤍🤍🤍
최애 음식

딱 학교앞 떡볶이 맛 그자체
맛있어서 든든하게 먹었다..💕

떡볶이 너무 좋아..👍
여기있으면서 한식을 자주 만들어주셔서
한국음식이 딱히 그립지가 않다.

그룹수업 마치고

귀여운 냥이
따라다니기

오늘 다른 스튜던트가 수업듣는 티처집에
같이 놀러가기로 했다.
그 마을 근처에 장례식이 있어
그 길로 지나칠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필리핀 장례식을 주제로 스피킹하다가
살린티처가 나한테 설명해주시다가
그려주신 그림 ..
한번에 이해 완료..👌🏻

스피킹 티처 수업이 제일 대화가 잘통하고
시간가는 줄 모를정도로 즐겁다!!
나의 크레이지 문장도 잘 이해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티처 ! !

항상 계획을 물어보시는데
어디를 어떻게가는지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늘 감사합니다아


다이닝룸에서 저녁먹고
6:30분에 출발하기로!
학원생 총 6명과 마리아티처집으로 고우고우

교통수단은 그랩이 안잡혀
트라이시클로 가기로 했다
기사님이 6명 전체 다 탑승가능하다고해서
이게 되나? 했는데
가능했음 ㅎ ㄷ ㄷ ….:

10분거리 6명 150페소 (3,841원)

6명 운전하느라 힘드셨을텐데
안전하게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라이시클 기사님!

마리아티처가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교통비내시려하는거
우리가 먼저 돈 드리고
보내드렸다! ㅠㅠ

나는 이 티처 수업을 듣지 않아서
처음뵈는데 환영해주시고
정말 친절하신 티처다..

티처집 가는길목에 장례식이 있어
그곳을 지나치게 되었다.
한국과는 다르게
마을 사람들 전체가 온듯한 분위기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마리아티처 집 방문 !
마리아티처 아버지와 남편 아들을
인사시켜주시고
가족 모두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이전에는 쿨이라는 친구집에 방문했고
벌써 두번째 방문한 필리핀 현지인집

오늘은 티처집이어서 그런지
더 안심되고 머무는동안 마음이 편안했다💕

티처 집 근처 교회도 구경시켜주시고
밤하늘의 별도 구경했다

아름다워 ..✨

마리아티처집 사이에는
이웃들끼리 다같이 당구대에서 게임을 하고있었다.
이 당구대는 누가산거지…? 개인적인 궁금증(?)

같이 하고싶었는데 너무나 진지해서 눈으로만 봄

게임하는거 구경하다가
마리아티처 집으로 다시 들어왔다.

Cij수업 풀타임하시고 또
온라인 강의를 하시는 티처 옆에서
구경했다.

한국 꼬맹이었는데
영어도 잘하고 귀여웠다..🫢

우리 먹으라고 맛있는걸
근처에서 사서 주신 뜨끈한 음식

노래에 진심인 필리핀사람들
티처집에도 노래방기계가 있었다 ㅋㅋㅋㅋ
흥이 많은 나라라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벌써 필리핀 현지인집에서 노래부른게
몇번째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 건내주셔서 또
뺄수 없지…. 열심히 불렀다..💦💦ㅋㅋㅋ

마리아티처 집 이웃 아이들이
우리에게 엄청난 관심을 갖는다
계속 따라다니고 웃어준다 ..🫢고마워..

계속 노래부르다가 이제 집갈시간
8:40분쯤 귀가 준비! !

근처에 있던 장례식
처음 방문했을때보다 더 늘어난 사람들

마리아티처 이웃주민께서 우리를
데려다주시기로 했다..🥹ㅜㅜ 쏘스윗

마을 이웃 아이들도 우리를 따라왔고
함께 트럭에 탑승 ㅋㅋㅋㅋ

트럭에 서서
릴로안을 구경하면서 학원으로 향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낭만이다아✨

9시 전에 학원 도착 ! !
Cij선생님 덕분에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받기만 한것같아 선물을 준비해서
티처를 찾아가야겠다.

어찌보면 우리를 초대하는 것또한
부담스러운 일인데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가족 모두가 환영해주셨다.

웃으면서 인사하던 마을 주민들의 미소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리아 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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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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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어학원 cij일상 32일 차 다나오 메트로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