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일 (월) 1일 차 (1-1)

숙소에 3시에 들어와서 4시에 취침하고
7시에 기상했다. 넘나 피곤쓰 ..
룸메이트들이 밥 먹으러 간다고 해서
급히 같이먹으려고 일어남

숙소와 식당 거리는 30초 거리로 무척 가깝다.
첫째 날 뷔페식 식단 기록.
신기하게 이곳은 밥통을 열어둔다..
한국은 바로 뒤에 사람이 있어도
바로 뚜껑을 닫는데 여기만의 스타일인듯
계속 밥솥 닫고 싶다는 생각만 지배하고 있다 ..
(Tim 건의사항 이야기할때 밥솥 닫아도 되냐고 물어봄)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시려는 CIJ
밥이 너무 맛있어서 살쪄서 나갈듯
쉐프에게 매일 베리 딜리셔스..👍
외침 ! !

스크램볼과 양념치킨

무생채와 소시지

아침에는 매일 빵과 시리얼이 나온다.
아주 맛있음


거의 원액주스처럼 엄청 진한
포도와 망고주스


비수기에 온 게 천만다행이다
캠프시즌 방학시즌에는 이곳이 꽉 찬다고 함


룸메이트들과 첫날부터 스몰토크를 하며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며 언제 왔는지 물어봤다.
4인실을 쓰는데 4명 중 한 명은
하루 전에 입실했고 나포함 3명 중 한 명은
같은 비행기를 타고다 새벽시간대에 왔다고 한다.
나 빼고 다들 20대인데 귀엽고 착하다..
20대지만 이른나이에 취업해서 직장인 2명 대학생1명이었다.
나혼자 직장생활을 8년이상을 했으니
같은방을 쓰는 룸메이트들 중에는 나이가 제일 많다.
이번 기수에 오신 60대 시니어분들도 3명이나 계셨다.
우리 엄마아빠 나이대에 혼자 공부하러 오신거 보고
정말 멋있고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직장에서도 어딜가도 늘 막내였는데
아무튼 영원한건 없다는걸 다시한번 깨닫는다.
그니까 나도 아빠가 대학생 때 휴학하고 가라고
했을 때 갈걸
그땐 왜이렇게 가고싶은 생각이 없었는지
빨리 졸업해서 취업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아무튼 조금 늦게 왔으니
남들에게 좀 더 양보하고 배려하며 지내야지..
잘 지내야지..✨
다음 스토리
필리핀 어학연수 1일차 스토리 1-2 - https://zinpage.tistory.com/m/44
필리핀 어학연수 1일차 스토리 1-2
조식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 양치를 하고짐 정리 후에 자습실로 갔다.8:50am~ 12:00pm[입학시험 및 학생 파일 작성 시간] 입학시험과 레벨테스트를 했다. 폭망.. 모르는건 번역기로 돌려서 작성해서
zinpag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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