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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7일 목요일 46일 차아침에 푹 늦잠 자고12시에 일어나 점심을 먹었다. 여전히 고생 중..💦아프지만 배는 고파약 먹으면 속이 쓰려서 밥을 먹었다..에밀리랑 까먹고 못 넣은 빨래빨래실 가서 직접 해보았다.해보고 나니까 세탁 여사님께더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잠깐 빨래실 갔는데도 땀범벅빨래 걸어두는 곳도 높아서 겨우 올려놨다..🥹더운 환경에서도 늘 밝게 웃으시며열일하시는 직원분 보며 또 반성…빨래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펴서널어주시고.. 각 잡아서 빨래 접어주시는세탁 여사님 너무 감사합니다💕필통유학에서 시킨 배송 확인하루 지나서 함찜기 겸 포트랑 매쉬 필통 구매완료!짐이 자꾸 늘어나서 큰일 …💦Sm콘솔레션 점 갔던 yb과 첼시가이사나몰로오기로 해서에밀리와 바로 쇼핑몰로 나감! 일단..

2025년 4월 15일 화요일 44일 차어젯밤은 병원에 다녀와서 처방해 준 약을 먹고 취침멜로디 티처수업은 늘 재밌다. 영어도 늘 열심히 알려주시고스몰토크도 깔깔거리면서 즐겁게 하는 수업..🫶멜로디 티처 늘 응원해요오 ..🥹오전수업하다가 또 방 잠깐 들르고두교시 끝나고 꿀잠..룸메이트들이 내 시간표 너무 부러워한다 ㅋㅋㅋㅋㅋㅋ나도 내 시간표가 좋아..아무것도 모르고 이 코스 했는데내가 제일 여유로운..🙀아침은 늦잠 자느라 안 먹고 오늘 점심 도전.. 국은 햄 가득한 부대찌개도 나왔다!하지만 역시나 속이 안 좋음..🥲요구르트와 요플레로 마무리..약을 또 먹고 방으로 들어와서요가매트 위에서 룸메이트들이랑 수다를 떨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매일 붙어있어도 밤마다 수다 떨고쉬는 시간에도 수다 떨고 심지어 밥 ..

2025년 4월 14일 월요일 43일 차어젯밤 룸메이트들과 수다를 떨다가새벽 1:30분 정도에 취침오늘은 7시에 일어나 조식도 먹었다.또 먹자마자 아픔.. 💦💦오늘은 병원에 가기로 결심했다.아파도.. 배는 고파..🤒복통만 있어서 오전 두교시는 다 들었다.아침에 오피스에 들려서 병원 가야 될 것 같다고말씀드렸고, 오후 1시에 출발하기로 했다.오전 수업 마치고 한숨 잠…감기로 고생 중인 yb도 같이 병원을 가기로 했다.릴로안> Consolacion, Mendero Medical Center병원까지는 10분 정도 거리였고, 한 사람당 17페소였다. 학생이라고 하니아이디카드를 보여달라 했는데우리 둘 다 아파서 아이디카드를 챙기지 못함..🤒함께 동행한 오피스 매니저님은 따로교통비를 받는 것 같지 않아 (추..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41일 차굿모닝 오늘은 8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장염으로 계속 고생 중이지만 어제 하루 종일 굶어서학원에서 나온 죽이랑 빵을 먹었다.에밀리가 준 유산균 2알 먹고다시 취침세 명이서 1:30분까지 낮잠 자다가가까운 가이사나 몰 가기로!!학원이랑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오고 가기 편하다.오늘 엄-청 더움유명하다는 빵집 근처에숙소에서 유일하게 터진다는 디토 유심 사러가이사나몰 맞은편에서 디토라는 유심을 판다티처가 알려주신 곳이라 함에어컨 밑에서 빵빵한 와이파이를 할 수 있는 게그리 평범한 일인지 몰랐다.. 숙소에서 와이파이안 터짐 이심 유심 다안 터짐 문제로 한 달을 넘게 디지털 디톡스를 하다가..집 가기 이 주 전에 방에서 도파민 충전예정 … 휴우75페소에 디토 유심 구..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41일 차약 먹고 기절푹 자고 일어나서 점심시간이 되었다.과일만 먹고 쇼핑몰에 나가기로 했다.오늘도 역시 속이 안 좋음 + 열 동반주말이라 어떻게든 나가겠다는 의지…화이트 버스 타고릴로안에서 > j몰 학생할인받고 30페소에 갔다.시간은 50분 정도 걸린 듯내려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면Sm j몰에 도착한다.Sm j몰이 다른 곳보다 물도 저렴하고젤리나 간식 같은 것도 저렴한 편이다.세일도 많이 하는 편!출발 전 종합 감기약 2알을 먹었고, 버스에서 오는 내내 열이 풀풀 나고 속이 안 좋아서미니 게토레이(36.5페소)를 하나 사 먹음에스엠 제이몰은귀여운 강아지 천국룸메 에밀리와 첼시가 배고프다고 해서푸드홀로 갔다!그녀들이 시킨 메뉴 신전 떡볶이..🥹신전떡볶이에 김치라니..😌..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40일 차해피금요일두교시 끝나고 점심타임떡국 나오던 점심오늘은 금요일이라 다 같이 오피스 들렸다가또 오후 수업다니아티처가 추천해 준 숙소왕감동…🥹금요일 티처변경데이 이제 티처 정착해서 뽑기 안 해도 되지.. 휴바비큐파티가 있는 날은남자직원분들이 점심부터 바쁘시다..🥹식탁 옮기시고 물 옮기시고하나하나 다 정성 가득한 공간..👍날이 덥고 불 앞에서 힘드실 텐데도참 밝으신 cij 현지 직원분들 ! 마주칠 때마다 인사해 주시고뵐 때마다 늘 감사하다. 양념이 있어 더 맛있던 고기맛있게 구워주신 덕분에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이언쉐프진짜 이구역의 금손 ..👍라이언쉐프가 있는날은 밥이 유난히더 맛있다고 룸메이트들과 극찬을한다..😲(요리 너무 잘 해서 스카웃 당..

2025년 4월 10일 목요일 39일 차어제 푹 쉬고 수업 가는 날밤에 갑자기 속 울렁거림과 어지러움증 + 동반으로 약을 먹고 잤다.한 달 차 지나니 룸메이트 중 한 명이 감기가 걸렸고,학원 전체에 감기가 도는 듯 …모두가 컨디션 계속 떨어지는 중속은 안 좋지만 배는 고파서 점심을 먹었다.귀여운 플로리티처수업늘 밝고 명랑하다..🤍낮잠 나도 더 자고 싶어 냐옹이필리핀 상황이 위험하다는 공지도 학원에서 올려줬다. 학원 수업이 끝나고 친척언니가 올 여행시즌에 머물 곳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살린 티처가 추천해 주신 숙소크리스티 티처 영어 너무 잘 쓰신다..👏👏하루 끝..아파서 힘겹게 저녁 먹고..빨래데이 또 하루 만에 가져다주셨다..🫶장염증상인지 알 수 없는 복통에 시달리며두통과 복통을 호소해서배 부여잡고..

2025년 4월 8일 화요일 37일 차멜로디 티처 수업항상 수업 전에 앉아계시는성실하신 티처…✨🤍아마 이 블로그에 멜로디티처 수업이제일 많은 듯하다.단 일분일초도 꾀 안 부리고수업에 진심을 다해 임해 주시는 감사한 티처내가 잠깐이라도 쉬어가고자(?)스몰토크로 대화의 주제를 돌리려다가도즐겁게 이야기하다가 쉴 틈 없이바로 책으로 넘어가시는 ㅋㅋㅋㅋㅋㅋㅋ티처 덕분에 정말 정말 싫어하던 그레마에조금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엔젤 티처수업엔젤 티처에게 스노클링 해보라고쉽다고 설명해서 그려준 그림 ㅋㅋㅋㅋ26살 때 결혼하셨다는 어른스러운 티처1시간 거리인데 오토바이를 타고출퇴를 하신다고..벌써 딸이 1명 있고, 어학원에서 일한 지4년 차라고 하신다.. 마운틴 쪽에서 오토바이 1시간 거리 출퇴에도 괜찮으시다고....

2025년 4월 3일 목요일 32일 차굿모닝..✨그레마 수업 열심열심책으로 제일 열심히 하는 수업이다..✨멜로디티처랑 오래 함께하면 문법 늘 것 같은 이상한(?) 자신감이 생겨맛난 돈가스..🧡잠깐 바다구경하러 갔는데일하시는 직원분이 찍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정말 열심히 하신다..✨방에 세탁물 찾으러 오실 때도늘 웃으면서 오시고 뵐 때마다 감사하다고 하면별말씀을~이라고 말하시는 현지 직원분..✨🥹월요일 목요일마다 정성스럽게 세탁해 주시고 예쁘게 접어주셔서감사합니다.티처한테 다나오항구에 있는메트로 백화점 추천받아서끝나고 쇼핑 가기로 했다. 빨래걱정 밥 걱정 없는 이곳..🫢나 떠나기 싫어..수업 끝나자마자 저녁 안 먹고바로 다나오 항구 쪽으로 고우고우 30분 정도 걸렸고, 27번 지프니 타고30페소 ..

2025년 4월 2일 수요일 31일 차수요일 ! !눈뜨자마자 씻고 수업가고두교시 끝내고와서 낮잠자다가다이닝 룸에 점심 먹으러 왔다! 와 떡볶이다…!!!🤍🤍🤍🤍최애 음식딱 학교앞 떡볶이 맛 그자체맛있어서 든든하게 먹었다..💕떡볶이 너무 좋아..👍여기있으면서 한식을 자주 만들어주셔서한국음식이 딱히 그립지가 않다.그룹수업 마치고귀여운 냥이따라다니기오늘 다른 스튜던트가 수업듣는 티처집에같이 놀러가기로 했다. 그 마을 근처에 장례식이 있어 그 길로 지나칠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필리핀 장례식을 주제로 스피킹하다가 살린티처가 나한테 설명해주시다가그려주신 그림 ..한번에 이해 완료..👌🏻스피킹 티처 수업이 제일 대화가 잘통하고시간가는 줄 모를정도로 즐겁다!!나의 크레이지 문장도 잘 이해해주셔서정말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