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cij어학원 46일 차 일상 홀리데이 가이사나몰 가방 옷 구매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46일 차

아침에 푹 늦잠 자고
12시에 일어나 점심을 먹었다.

여전히 고생 중..💦
아프지만 배는 고파
약 먹으면 속이 쓰려서 밥을 먹었다..

에밀리랑 까먹고 못 넣은 빨래
빨래실 가서 직접 해보았다.

해보고 나니까 세탁 여사님께
더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잠깐 빨래실 갔는데도 땀범벅
빨래 걸어두는 곳도 높아서 겨우 올려놨다..🥹

더운 환경에서도 늘 밝게 웃으시며
열일하시는 직원분 보며 또 반성…

빨래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펴서
널어주시고.. 각 잡아서 빨래 접어주시는
세탁 여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필통유학에서 시킨 배송 확인
하루 지나서 함

찜기 겸 포트랑 매쉬 필통 구매완료!
짐이 자꾸 늘어나서 큰일 …💦

Sm콘솔레션 점 갔던 yb과 첼시
가이사나몰로오기로 해서
에밀리와 바로 쇼핑몰로 나감!

일단 장보기 전에
줄부터 서야 하는 필리핀..
하나만 사도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함 ;;
사람들 대부분이 장을 몰아서 보고
과자를 쓸어간다 …

80페소에 산 나시티

휴대용 물티슈 38페소 구매완료

가볍게 들 크로스백 세일 중
저번보다 색이 더 늘어났다!
알록달록..✨

하늘색 가방 100페소 (약 2502원) 구매완료
가이사나몰에서 물건 사면
가드분이 움직일 때마다 영수증에 매일 빨간펜 체크해 준다 ㅋㅋㅋㅋㅋㅋㅋ

룸메이트들이랑 리틀티 한잔씩 먹고

109페소의 행복(약 2727원)
가방보다 비싼 리틀티라며 ㅋㅋㅋㅋㅋㅋ

충분히 휴식하다
또 속 안 좋아서 숙소로 복귀

밥 먹기 전 숙소에 들어와서
오늘 밤에 모알보알로 떠날 짐 다 같이 싸고
룸메이트들과 저녁..✨

양배추 덕에 속이 점점 편안해지는 듯(?)
아프면 저절로 야채를 찾게 된다.
국에 밥 말아먹음..✨
여전히 두통과 복통 호소중

룸메이트들이랑 모알보알에서 묵을
숙소 좀 찾아보다가

가끔 우리 방 테라스 앞쪽에 나타나서
웃음을 주는 로건..

호핑투어 사진 저장하러 노트북 키고 무한 대기 중
오늘 새벽 2시에 모알보알로 떠날 예정..💤
약간의 두통이 또 생겨서 큰일이다..🤒
알 수 없는 나의 몸상태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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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필리핀 cij어학원 47일 차 일상 남부터미널에서 모알보알가기 당일치기 - https://zinpage.tistory.com/m/91

필리핀 cij어학원 47일 차 일상 남부터미널에서 모알보알가기 당일치기